#전농동출장마사지 #진짜후기 #돈돌려달라 #90분사기
나는 원래 출장마사지 자주 받는 사람 아니야. 그런데 그날은 진짜 어깨가 돌덩이처럼 굳어서, 일부러 60분 말고 90분으로 골랐어. 돈 더 주더라도 제대로 풀고 싶었거든. 전농동에서 출장마사지 업체 검색할 때 “90분, 관리사 프로필, 후기 좋음” 보고 전화했어. 상담원 말투도 친절했고, “90분 꽉 채워드립니다” 그 말 믿었다. 내가 바본가. 관리사가 도착했고, 분위기 나쁘지 않았어. 그런데 마사지 받다 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라고.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갑자기 “다 됐습니다” 이러는 거야. 핸드폰 보니까 50분. 내가 잘못 본 줄 알았어. 다시 봤다. 50분 맞음. 순간 어지럽더라.
내가 최대한 공손하게 말했어. “죄송한데, 90분 결제했거든요. 50분밖에 안 된 것 같아서요.” 관리사는 잠깐 멈칫하더니 “아, 네? 저는 60분으로 알고 왔는데요?” 이러는 거야. 아니 뭔 소리지. 내 전화 내역 바로 보여줬어. 90분으로 예약했다고. 근데 관리사는 “업체에서 60분이라고 알려줬어요. 저는 끝난 거 맞습니다.” 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고. 이게 말이 되나? 내 돈 내고 내가 시간 못 채우면 내가 호구지. 그때부터 머리 복잡해졌다. 화가 나는 건지, 황당한 건지, 어이없는 건지. 나도 사람인데, 그 자리에서 “그럼 돈 돌려주세요” 이 말이 바로 나왔다.
관리사는 자기 잘못 아니라며 업체 전화를 나한테 돌렸어. 내가 직접 업체에 전화하니까, 상담원은 처음에 “잠시만요” 하더니 5분 뒤에 “관리사가 시간을 잘못 안 거 같습니다. 90분 맞는데, 피로도가 높아서 일찍 끝냈다고 하네요.” 라고. 피로도? 피로도가 뭔데? 내가 마사지 받는 사람인데, 내가 언제 끝날지 정하는 거 아니야? 이건 그냥 변명이었음. 그때부터 나는 “돈 돌려달라. 90분 못 채웠으면 50분만 받은 거니까 50분 값만 내겠다” 라고 했어. 업체는 “관리사한테 확인해보겠다” 하고 끊었는데, 그 뒤로 전화 안 받음. 세 번 전화했는데 모두 통화 중 혹은 안 받음. 내가 속은 기분이 들었어. 전농동에서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다.
나는 포기하지 않았어. 돈이 문제가 아니야. 원칙의 문제지.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전화했고, 다른 직원이 받더라고. 나는 “녹음하고 있습니다. 90분에 50분 한 거 맞죠? 환불 안 해주면 소비자 보호원 갑니다” 라고 했어. 그러니까 갑자기 태도 바뀌면서 “죄송합니다. 40분치 차액 환불해드릴게요.” 결국 90분 가격에서 50분 가격 뺀 나머지 4만 원 돌려받았어. 하지만 그 4만 원 때문에 기분 좋아지나? 절대 아니야. 오히려 더 화났다. 왜냐면 내가 싸우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갈 뻔했으니까. 전농동 출장마사지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해. 진짜 좋은 업체도 많겠지만, 나 같은 사람 또 당할 생각 하니까 미치겠더라.
이 경험 이후로 나는 절대 전화로만 예약 안 한다. 첫째, 시간을 꼭 문자로 남겨달라고 해. 둘째, 관리사 올 때 핸드폰으로 시작 시간 찍어. 셋째, 중간에 한 번씩 “몇 분 지났어요?” 물어봐. 부끄러워하지 마. 넌 돈 내는 손님이야. 마지막으로, 만약 90분 샀는데 50분에 끝나려고 하면, 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말해. “안 됩니다. 계속 해주세요. 저는 90분 결제했습니다.” 나는 그렇게 못 해서 후회했으니까. 전농동에서 출장마사지 또 받을 일 있으면, 나는 다른 데 부를 거야. 여기는 절대 안 부른다. 사람 속 쓰리게 하는 경험, 다시는 싫어.
✔️ 이 글은 실제 전농동 거주자로부터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특정 업체를 비방할 목적이 아닌, 같은 피해를 막고자 하는 공익 목적의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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